LIMSABOO (냉면장인 임사부)

브랜딩 전략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Background

냉면장인 임사부는 2022년 현재 전국 240호점 가맹점을 확보한 프랜차이즈입니다.

더본코리아에 백종원이라는 상징이 있듯이 롯데호텔 출신 임정훈 쉐프를 주축으로

호텔 쉐프가 직접 만든 배달냉면이라는 신선한 접근으로 기존 배달식과 차별화하면서

브랜드만이 주는 맛의 가치 즉 프리미엄 배달식에 대한 인식을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상당히 빠른 기간 내 고속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주문하는 고객 관점에서

브랜드의 인지도가 비교적 낮았고, 어떻게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을지 문의를 받았습니다.



Problem (Pains)

임사부는 서스테이너블 컨설팅 법인 설립 이전에 가장 먼저 컨설팅을 수행한 브랜드로

기존 배달냉면 브랜드(육쌈냉면, 동네 로컬 기반 냉면집)와 차별화된 컨셉이 필요했습니다.

브랜드 관점에서는 불지 않는 면의 원료와 육수가 특별하다고 하나 이는 공급자 관점으로서

결국 고객 입장에서는 배달냉면이 직접 가게에서 먹는 것보다 맛이 없다는 것은 기정사실이고

단순히 원료나 레시피 등 1차원적인 맛으로만 이야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보였습니다.



Strategy

보다 고객이 관심을 가지고 공감할만한 컨텐츠로서 접근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마침 브랜드의 상징인 임정훈 쉐프에 대한 퍼스널 브랜딩 고민이 중장기적 과제였기에

유튜브 매체를 통해 임정훈 쉐프가 주인공인 [냉면에 미친 남자] 채널 운영을 제안했고

임정훈 쉐프가 브랜드 오너가 아닌 친근한 쉐프 아저씨 입장에서 많은 대중들을 상대로

맛있는 냉면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 유저 눈높이의 정보를 전달함으로서

공감대와 팬을 확보하여 이것을 다시 브랜드의 시너지로 전환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Result (Performance)

임사부와의 협업은 굉장히 많은 것을 남겨준 프로젝트였습니다.

처음 진행한 컨설팅이기도 했고, 이를 통해 많은 분들께 과정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PT 현장에서 날카로운 질문들이 오갔지만 결과적으로 흡족해 하셨던 제안이었습니다.

현재는 냉면 브랜드 뿐 아니라 순대국밥 등 다양하고 정통성 있는 F&B 브랜드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더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Next?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