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1
마케팅이란
무엇일까요?


마케팅은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일입니다.

그 과정에서 해결이 어려운 문제들이 생깁니다.

마케터는 이 때 다양한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모든 문제광고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마케팅이 커피라면, 광고는 아메리카노입니다.

광고는 마케팅을 대표할만큼 존재감이 크지만

커피 카테고리에서는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마케터는 광고 상품을 세일즈하기 전에

마케팅 전체를 바라보는 사고를 가져야 합니다.


브랜드가 가진 경쟁력, 가치, 본질이 엉망인데

광고만 운영한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을까요?

브랜드 웹사이트, 콘텐츠, 메세지가 엉망인데

광고만 계속 운영하는 것이 과연 최선일까요?



#2
클라이언트는 왜
에이전시에게
실망할까요?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10년 근무하면서

많은 브랜드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마케팅 경험과 성공사례를 함께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인연이 해피엔딩은 아니었습니다.

클라이언트와 에이전시가 처음 인연을 맺을 때 

서로가 서로에게 많은 기대와 신뢰를 가집니다. 

그리고 함께하며 잠시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시간이 지나 점차 실망하고 헤어지기도 합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걸까요?

클라이언트는 고민이 부족하다 이야기하고

에이전시는 최선을 다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어디에서부터 간극이 생기는걸까 고민했습니다.


제가 내린 답은 그간 많은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전략 대신 시간을 팔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은 결국 동반성장입니다.

함께 고민하면서 성장하는 파트너를 원합니다.



하지만 에이전시는 대리인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클라이언트 고민보다는 손의 짐을 덜어줬습니다.

두뇌의 역할보다 손발의 역할을 주로 수행하면서

광고 운영 성과가 우수할 때는 잠시 서로 괜찮지만 

성과가 떨어지면 그 책임을 온전히 떠안으면서

해명하고 또 추궁하는 관계로 변해가기도 합니다.

단순히 운영만 잘 해주는 대행사들은 많습니다.

클라이언트는 그 이상 비전을 느끼지 못합니다.


마치 돈으로 사람의 환심을 쉽게 살 수 있지만

돈이 사라지면 관계도 함께 끝나는 것과 같습니다.

성과보다 더 중요한 건 같은 목표와 유대감입니다.


광고는 마케팅을 수행하는 수단일 뿐입니다.

즉, 광고란 정답이 아닌 하나의 방법입니다.

마케팅의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이 광고는 아닙니다.



#3
서스테이너블은
무엇이 다른가요?




'지속 가능한'이란 뜻을 가지는 '서스테이너블'은

기존 마케팅 에이전시 업무 환경과 생태계에서의

한계와 문제를 개선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1. 광고 대행 수수료 존속 구조로부터의 탈피

마케팅 에이전시는 대부분 광고 수수료를 통해서

회사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보전하는 구조를 취하며

광고 외 기획, 제안 비용 일체를 보전받지 못합니다.

따라서 클라이언트의 마케팅에 고민할 명분이 없으며

고민해달라는 부탁이라도 받으면 귀찮은 일이 됩니다.


반면 클라이언트는 마케팅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카피, 컨텐츠, 웹사이트, 이벤트/프로모션, 캠페인 등

광고가 아니어도 제품/서비스 기획부터 고민입니다.

하지만 마케팅의 본질은 함께 고민할 상대가 없습니다.

마케팅 에이전시는 광고, 상위노출만 이야기하거든요.


서스테이너블 컨설팅은 이러한 갭을 Pain Point로 보고

인하우스 마케터의 관점에서 전략을 컨설팅합니다.

2. 의미 없는 출혈 경쟁 PT(프레젠테이션) 문화 반대

오래 전부터 광고 대행사, 마케팅 에이전시 선정을 위해

3~5개 회사가 서로 경쟁하여 총점 1위 업체가 선발되는

경쟁 PT 구조가 업계의 관행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

에이전시는 전담 TF를 구성해 집약적인 협업을 통해서

가장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전략을 제안하게 됩니다.

다만 1위만 선정되고 나머지 업체는 탈락하는 PT 룰로

나머지 제안 업체는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저는 50개 이상 PT를 참여, 3할의 승률을 가지고 있지만

다시 말하면 승리보다도 많았던 7번의 탈락을 경험하며

많은 이들의 열정, 노력이 모두 가차 없이 버려지는 것은 

결과중심적인 낡은 제도이며 잘못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서스테이너블 컨설팅은 이러한 PT 문화에 반대하면서

탈락 보상(Rejection Fee) 없는 PT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3. 컨설팅 중심으로 마케팅 전반의 Advisor 역할 수행

마케팅에 대한 인식만큼 컨설팅도 회색지대가 많습니다.

기존 마케팅 컨설팅은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요.

 1) 블로그, SNS 등 특정 채널 상위노출 로직을 컨설팅

 2) 다양한 광고 매체를 조합해 운영을 제안하는 컨설팅

 3) 강의, 강연을 중심으로 개인상담을 병행하는 컨설팅


브랜드마다 필요한 마케팅 유형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더 좋다 나쁘다 라고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블로그 하나만 운영하는 브랜드에게 상위노출이란

다른 어떤 마케팅보다도 중요한 부분일테니까요.


다만 이런 서비스들은 마케팅의 전반적인 컨설팅보다

특정 매체에 기반한 전문 서비스 컨설팅에 가깝습니다.

마케팅이란 4P, 4C 이론의 개념에서 설명하고 있듯이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어떻게에 대한 고민부터가

마케팅의 핵심 뼈대이자 본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고나 프로모션은 4P 개념 중 판매촉진 활동에서도

가장 마지막에 행해지는 하나의 수단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광고를 하더라도 왜 이런 광고를 해야하는지

브랜드의 경쟁력과 전략에서부터 출발하고자 합니다.


#1
마케팅이란
무엇일까요?


마케팅은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일입니다.

그 과정에서 해결이 어려운 문제들이 생깁니다.

마케터는 이 때 다양한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모든 '문제'의 '답'이 광고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마케팅이 커피라면, 광고는 아메리카노입니다.

광고가 마케팅을 대표할만큼 존재감이 크지만

커피 카테고리에서는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마케터는 광고 상품을 세일즈하기 전에

마케팅 전체를 바라보는 사고를 가져야 합니다.


브랜드가 가진 경쟁력, 가치, 본질이 엉망인데

광고만 운영한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을까요?

브랜드 웹사이트, 콘텐츠, 메세지가 엉망인데

광고만 계속 운영하는 것이 과연 최선일까요?



#2 
클라이언트는 왜
에이전시에게 실망할까요?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10년 근무하면서

많은 브랜드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마케팅 경험과 성공사례를 함께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인연이 해피엔딩은 아니었습니다.

클라이언트와 에이전시가 처음 인연을 맺을 때 

서로가 서로에게 많은 기대와 신뢰를 가집니다. 

그리고 함께하며 잠시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시간이 지나 점차 실망하고 헤어지기도 합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걸까요?

클라이언트는 <고민>이 부족하다 이야기하고

에이전시는 <최선>을 다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어디에서부터 간극이 생기는걸까 고민했습니다.


제가 내린 답은 그간 많은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전략' 대신 '시간'을 팔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은 결국 동반성장입니다.

함께 고민하면서 성장하는 파트너를 원합니다.


하지만 에이전시는 대리인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클라이언트 고민보다는 손의 짐을 덜어줬습니다.

두뇌의 역할보다 손발의 역할을 주로 수행하면서

광고 운영성과가 우수할 때는 잠시 서로 편하지만 

성과가 떨어지면 그 책임을 온전히 떠안으면서

해명하고 또 추궁하는 관계로 변해가기도 합니다.

단순히 운영만 잘 해주는 대행사들은 많습니다.

클라이언트는 그 이상 비전을 느끼지 못합니다.


마치 돈으로 사람의 환심을 쉽게 살 수 있지만

돈이 사라지면 관계도 함께 끝나는 것과 같습니다.

성과보다 더 중요한 건 같은 목표와 유대감입니다.


광고는 마케팅을 수행하는 수단일 뿐입니다.

즉, 광고란 '정답'이 아닌 하나의 '방법'입니다.

마케팅의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이 광고는 아닙니다.



#3
서스테이너블 컨설팅은
무엇이 다른가요?


'지속 가능한'이란 뜻을 가지는 '서스테이너블'은

기존 마케팅 에이전시 업무 환경과 생태계에서의

한계와 문제를 개선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1) 광고 대행 수수료 20% 존속 구조로부터의 탈피

마케팅 에이전시는 대부분 광고 수수료를 통해서

회사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보전하는 구조를 취하며

광고 외 기획, 제안 비용 일체를 보전받지 못합니다.

따라서 클라이언트의 마케팅에 고민할 명분이 없으며

고민해달라는 부탁이라도 받으면 귀찮은 일이 됩니다.


반면 클라이언트는 마케팅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카피, 컨텐츠, 웹사이트, 이벤트/프로모션, 캠페인 등

광고가 아니어도 제품/서비스 기획부터 고민입니다.

하지만 마케팅의 본질은 함께 고민할 상대가 없습니다.

마케팅 에이전시는 광고, 상위노출만 이야기하거든요.


서스테이너블 컨설팅은 이러한 갭을 Pain Point로 보고

인하우스 마케터의 관점에서 전략을 컨설팅합니다.


(2) 의미 없는 출혈 경쟁 PT(프레젠테이션) 문화를 반대

오래 전부터 광고 대행사, 마케팅 에이전시 선정을 위해

3~5개 회사가 서로 경쟁하여 총점 1위 업체가 선발되는

경쟁 PT 구조가 업계의 관행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

에이전시는 전담 TF를 구성해 집약적인 협업을 통해서

가장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전략을 제안하게 됩니다.

다만 1위만 선정되고 나머지 업체는 탈락하는 PT 룰로

나머지 제안 업체는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저는 50개 이상 PT를 참여, 3할의 승률을 가지고 있지만

다시 말하면 승리보다도 많았던 7번의 탈락을 경험하며

많은 이들의 열정, 노력이 모두 가차 없이 버려지는 것은 

결과중심적인 낡은 제도이며 잘못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서스테이너블 컨설팅은 이러한 PT 문화에 반대하면서

탈락 보상(Rejection Fee)이 없는 PT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3) 컨설팅을 중심으로 마케팅 전반의 Advisor 역할 수행

마케팅에 대한 인식만큼 컨설팅도 회색지대가 많습니다.

기존 마케팅 컨설팅은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요.

 1) 블로그, SNS 등 특정 채널 상위노출 로직을 컨설팅

 2) 다양한 광고 매체를 조합해 운영을 제안하는 컨설팅

 3) 강의, 강연을 중심으로 개인상담을 병행하는 컨설팅


브랜드마다 필요한 마케팅 유형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더 좋다 나쁘다 라고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블로그 하나만 운영하는 브랜드에게 상위노출이란

다른 어떤 마케팅보다도 중요한 부분일테니까요.


다만 이런 서비스들은 마케팅의 전반적인 컨설팅보다

특정 매체에 기반한 전문 서비스 컨설팅에 가깝습니다.

마케팅이란 4P, 4C 이론의 개념에서 설명하고 있듯이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어떻게에 대한 고민부터가

마케팅의 핵심 뼈대이자 본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고나 프로모션은 4P 개념 중 판매촉진 활동에서도

가장 마지막에 행해지는 하나의 수단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광고를 하더라도 왜 이런 광고를 해야하는지

브랜드의 경쟁력과 전략에서부터 출발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