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칼럼]AI가 노출을 결정한다, AEO(GEO)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마케팅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곽팀장입니다.


오늘은 AI 시대 마케팅에서 신경써야 할 GEO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제가 작년에 키워드 검색은 어쩌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었는데요.

점차 AI에 검색을 하거나 대화형태로 검색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AEO 또는 GEO라고 불리는 AI 최적화가 뭔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AI 최적화, GEO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뭘까요?

크게 다섯 가지입니다.


첫째, 콘텐츠를 '단어'중심이 아니라 '의미' 중심으로 써야 합니다.

기존 SEO 개념은 핵심 키워드를 여러 번 반복하면 상위 노출이 됐지만,

이제는 문장이 자연스럽고, 문단마다 주제가 명확해야 AI가 인식합니다.

AI는 단어가 아니라 맥락을 읽기 때문입니다.

즉, 짧은 문장, 한 문단에 한 개의 핵심 주제. 이게 기본 원칙이에요.

AI는 키워드 반복 횟수보다 이 문장이 어떤 맥락 안에 있는가를 이해합니다.


둘째, 순수 창작이 아닌 경우 명확한 출처를 표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AI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인용하기 때문에 자기가 작성한 글이 아니면

그래서 콘텐츠 안에 ‘누가 말했는가’를 명확히 써야 합니다.

“마케팅 유튜브 채널 곽팀장은 자사몰 성장을 3단계로 구분한다.”

또는 “출처: 곽팀장 유튜브 채널” 과 같은 표기입니다.

“~에 따르면”, “공식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런 표현이 실제로 AI가 인용할 때 굉장히 중요합니다.

AI는 명시된 출처, 공식 어조의 문장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좋은 글’을 쓰는 게 아니라, ‘인용될 글’을 써야 합니다.


셋째, Q&A 구조로 콘텐츠를 짜는 것입니다.

AI는 단순 서술형 문장 구조보다 질문형 데이터를 학습합니다.

예를 들어 “무엇인가?”, “왜 중요한가?”,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문장 구조를 잘 학습하고 인용 확률을 높여줍니다.

왜냐면 사용자 대부분 “~이 뭐야?”, “~는 어떻게 해?”라고 묻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콘텐츠를 Q&A 구조로 구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방에 놓을 가습기는 어떤 유형이 좋은가?” “1인 가구 가습기는 어떤게 좋은가?”

이런 질문을 본문 소제목으로 넣는 것만으로도 AI가 인식하는 구조가 달라집니다.

키워드보다 중요한 건 질문입니다. AI는 ‘답’보다 ‘질문’을 더 잘 기억합니다.


넷째, 주제 일관성과 전문성입니다.

AI는 ‘이 사람이 이 분야의 전문가인가’를 판단해요.

따라서 하나의 SNS 채널에서  예를 들어 마케팅이면 마케팅 —

그 주제 내에서 일관된 시리즈 콘텐츠를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한 채널에서 마케팅, 패션, 요리, 금융이 섞여 있다면

AI는 “전문성이 낮다”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유사 주제라고 할 수 있는 “브랜딩, CRM, 퍼포먼스”처럼

한 분야의 콘텐츠가 누적되어 있다면 AI는 “마케팅 전문가의 채널”로 인식합니다.

SEO는 노출을 위한 반복이었고, GEO는 전문성을 위한 일관성입니다.


다섯째, AI는 구조화된 데이터를 선호합니다.

긴 글보다 정리된 표, 리스트, 단계 구분을 훨씬 잘 이해합니다.

즉, ‘사람에게 읽히는 문장’이 아니라 ‘AI가 파싱하기 좋은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오늘 말씀 드린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의미 중심으로 써야 한다 : 문맥과 구조가 명확한 글

2. 출처를 표기하는 것이 좋다 : 인용 가능한 신뢰 포맷

3. Q&A 구조로 작성하면 좋다 : 질문 기반 정보

4. 주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채널 정체성 파악

5. 구조화 데이터 : 나열식보다 표, 리스트 형태의 정보


SEO는 키워드를 공략했다면, GEO는 맥락과 신뢰를 중시합니다

따라서 이제 중요한 건 ‘사람이 보는 콘텐츠’가 아니라

‘AI가 이해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겁니다.

따라서 GEO 시대 콘텐츠는 AI가 읽기 좋은 콘텐츠 구조를 만드는 것이

이후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준비한 내용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요.

저는 다음 콘텐츠에서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