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길 마케팅 트렌드 뉴스레터
한국 마케터와 브랜드 실무자를 위한 인사이트 & 액션 체크리스트
아래 8개 아젠다는 2026년 1월 5일 출근길 마케팅 트렌드 방송과 관련 기사들을 바탕으로 정리된 브리핑입니다.
각 안건마다 무슨 일인가(설명), 왜 중요한가(인사이트),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업무 적용) 관점에서 정리했습니다.
말로 하는 AI, 오픈AI 음성 모델
무슨 일인가(설명)
오픈AI가 2026년 1분기 중 음성으로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AI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사용자가 키보드 대신 말로 질문·지시를 내리는 방향으로 인터페이스가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이후 세대로 거론되는 스마트 글라스·웨어러블 환경에서는 화면 터치보다 음성 대화가 기본 입력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사이트]
검색창·입력 폼 중심의 UX에서 음성 명령과 대화형 문장이 중요한 경쟁력이 되면서, 브랜드가 어떤 말투·톤으로 AI에게 읽히고 답변될지까지 설계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동 중·멀티태스킹 환경에서 음성 기반 탐색·구매가 늘어날수록, 텍스트 키워드보다 “말로 부르기 쉬운 브랜드·상품명”과 자연어 설명이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업무에 고려·적용할 방향]
FAQ·상담봇 스크립트·상품 설명을 음성 대화형 문장으로 재작성하고, 자주 묻는 질문 세트를 AI 에이전트가 이해하기 쉬운 짧은 Q&A 구조로 정리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고객이 우리 브랜드에 음성으로 무엇을 물을까?”를 가정한 10~20개의 대표 질문 시나리오를 만들고, 이에 대한 표준 답변을 미리 정의해 두면 향후 음성 채널 확장에 유리합니다.
붉은 말의 해 마케팅과 스타벅스 곰돌이 컵
무슨 일인가(설명)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유통가에서는 말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 패키지·키링·와인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며, 연초 선물·굿즈 수요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한편 스타벅스 겨울 한정 ‘베어리스타 콜드 컵’은 정가 4만5천 원이 중고 시장에서 최대 20만 원 수준까지 거래되며 품절·리셀 대란과 오픈런 행렬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사이트]
단순히 ‘한정판’이라는 라벨만으로는 열광을 만들기 어렵고, 디자인 완성도·희소성·스토리가 결합된 굿즈만이 브랜드 매력도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과거 품질 논란을 겪은 브랜드일수록 굿즈는 팬덤 회복과 신뢰 재구축의 기회이자, 다시 실망을 줄 경우 장기적인 비호감을 키우는 리스크 높은 접점이 됩니다.
[업무에 고려·적용할 방향]
연초 띠 동물·연간 키워드를 활용한 굿즈를 기획할 때, ‘덤’이 아니라 ‘돈을 주고라도 사고 싶은 소장품’ 기준으로 소재·내구성·사용성 검수를 강화해야 합니다.
넘버링, 스토리 카드, 리셀을 염두에 둔 패키지까지 설계하고, 판매 수량·기간을 명확히 공지해 희소성을 관리하면 팬덤과 중고 시장까지 포괄한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샤넬이 루이비통을 제치고 패션 1위가 된 배경
무슨 일인가(설명)
글로벌 브랜드 평가 기관이 발표한 2025년 럭셔리 브랜드 순위에서 샤넬은 전년 대비 약 45%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며 패션 부문 1위에 올랐고, 루이비통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에르메스, 롤렉스, 포르쉐 등은 각 카테고리에서 강세를 이어가는 반면, 구찌는 순위가 하락하는 등 브랜드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인사이트]
샤넬은 반복적인 가격 인상에도 수요를 유지하는 초고가 전략을 통해, 단순 패션이 아니라 브랜드 헤리티지를 파는 상징적 존재로 자리잡았습니다.
“모두를 위한 프리미엄”보다, 소수 상위 고객에게 집중된 상징성과 스토리가 전체 브랜드 위상을 끌어올리는 구조가 럭셔리 카테고리에서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업무에 고려·적용할 방향]
브랜드 안에 극소수 핵심 고객을 위한 초고가·초한정 라인을 별도로 두고, 제작 과정·스토리·넘버링을 정교하게 설계해 브랜드 상징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메인 라인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이 상위 라인의 미학·가치관을 기준점으로 삼아, 전반적인 가격·포지셔닝 설득력을 높이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BYD, 전기차 판매량으로 테슬라 넘어
무슨 일인가(설명)
중국 전기차 업체 BYD는 2025년 순수 전기차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판매량·성장률 모두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는 국산 브랜드 점유율이 여전히 우위지만, 테슬라와 BYD를 비롯한 수입 전기차 점유율이 빠르게 늘며 ‘안방 수성’에 대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인사이트]
BYD는 배터리 기업에서 전기차로 영역을 확장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테슬라는 자율주행·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30~40대 젊은 구매층의 압도적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국내 브랜드는 디자인과 사양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지고 있어, 특정 라이프스타일·연령층에 특화된 EV 이미지와 서비스 패키지를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업무에 고려·적용할 방향]
전기차 관련 금융·보험·충전·구독 서비스를 기획한다면, 테슬라·BYD 오너와 예비 구매층을 별도의 세그먼트로 잡고, 디지털 친화적인 혜택·앱 경험 중심으로 패키지를 설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장·쇼핑몰·복합 문화공간과 연계한 시승·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단순 차량 정보보다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방송 시장 역성장과 게이밍 모니터의 부상
무슨 일인가(설명)
국내 방송 시장은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규모가 감소했고 특히 지상파 광고 매출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반면 OTT·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은 광고와 시청 시간을 흡수하고 있으며, TV 판매는 부진한 가운데 게이밍·대형 모니터 출하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사이트]
소비자는 채널 편성보다 OTT·플랫폼 앱을 기준으로 콘텐츠를 선택하고 있으며, TV는 점차 게임·작업·스트리밍을 한 번에 처리하는 대형 모니터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어느 채널에 광고를 집행할까’보다 ‘어떤 화면·디바이스에서 우리 콘텐츠가 보이게 할까’가 더 중요한 전략 질문이 되고 있습니다.
[업무에 고려·적용할 방향]
캠페인 플랜을 세울 때 지상파·케이블보다 유튜브·OTT·게임 스트리밍 환경에서의 노출과 크리에이티브 최적화를 1순위로 두는 미디어 믹스를 설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형 모니터에서도 가독성이 유지되는 자막 크기·색상 대비를 기준으로 영상 소재를 제작하고, 세로·가로 비율별 버전을 함께 준비해 디바이스별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점심이 더 중요한 시대, 가성비 런치 마케팅
무슨 일인가(설명)
고물가로 점심 한 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런치 플레이션’이라는 표현처럼 점심 외식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치킨·버거 브랜드는 점심 메뉴를 늘리고 할인 시간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연말 송년 모임도 저녁 고급 레스토랑 대신 점심 시간대 가성비 뷔페·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진행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사이트]
소비자가 가장 민감하게 체감하는 가격대가 점심이 된 만큼, 외식업 매출의 승부처가 저녁에서 점심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국밥이 1만 원을 넘는 상황에서, 패스트푸드·패밀리 레스토랑은 오히려 가성비 런치 옵션으로 인식되며 ‘점심 장사’ 중심으로 포지셔닝을 재편하고 있습니다.
[업무에 고려·적용할 방향]
매장·브랜드별로 점심 전용 가격대와 메뉴 구조를 새로 정의하고, 11:30~13:30 등 특정 시간대에만 제공하는 한정 혜택을 설계해 점심 회식·모임 수요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기업·오피스 상권을 대상으로 점심 전용 식권·쿠폰 제휴를 제안해 안정적인 평일 런치 트래픽을 확보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우유는 줄고 요구르트는 늘어나는 장바구니
무슨 일인가(설명)
완전식품의 대명사로 불리던 흰 우유는 대형 유통사 유제품 카테고리에서 매출 순위가 크게 하락한 반면, 마시는 요구르트와 떠먹는 그릭 요거트 등 발효 유제품은 상위권으로 올라섰습니다.
저출생·학령 인구 감소로 학교 급식 우유 수요가 줄고, 건강·다이어트·지중해식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유에서 요구르트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습니다.
[인사이트]
인구 구조·식습관 변화는 특정 식품 카테고리의 ‘필수 품목’ 지위를 무너뜨릴 수 있으며, 우유는 더 이상 어린이 성장 필수품이 아니라 선택적 재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반대로 요구르트·그릭 요거트는 단백질·장건강·다이어트 이미지까지 흡수하며, 샐러드·간편식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식품으로 포지셔닝되고 있습니다.
[업무에 고려·적용할 방향]
우유·유제품 브랜드는 ‘키 성장’ 중심 메시지에서 벗어나 단백질·장건강·다이어트·간편식 관점으로 제품·콘텐츠를 재구성하고, 요구르트·프로틴 음료와의 포트폴리오 조정을 검토해야 합니다.
리테일 관점에서는 저출생·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상권일수록 우유 진열을 줄이고, 요구르트·헬시 간편식 비중을 높이는 전략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살림의 외주화와 액티브 시니어의 부상
무슨 일인가(설명)
최근 몇 년간 카드 결제 데이터를 보면 가사도우미·세탁 대행·쓰레기 수거 등 살림 외주 서비스 이용액이 크게 증가했고, 공기청정기·세탁기·식기세척기 등 가전도 구독형으로 이용하는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동시에 65세 이상 고령층의 약 40%가 여전히 일을 하고 있고, 80대도 5명 중 1명은 근로자로 활동하는 등 ‘액티브 시니어’가 중요한 소비·노동 주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인사이트]
맞벌이·1인 가구·고령층 모두 시간 부족을 호소하면서, 돈보다 시간을 아끼는 소비 성향이 강화되고 살림은 점점 외주화·구독화되고 있습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령층은 더 이상 보호 대상이 아니라, 월평균 상당한 카드 소비를 하는 핵심 고객 세그먼트이자 장기 고객으로 바라봐야 할 대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업무에 고려·적용할 방향]
생활 서비스·가전·구독형 상품을 기획할 때 가격 대비 기능만 강조하기보다, “얼마나 시간을 아껴 주는지”를 가장 앞에 내세운 메시지와 패키지 구성이 필요합니다.
마케팅 타깃을 설정할 때 MZ세대에만 집중하지 말고, 액티브 시니어·50대 이상 고객이 80세까지 이어지는 고객 여정을 상정하여, UX·카피·채널 전략을 별도로 설계해야 합니다.
출처
말로 하는 AI 나오나…오픈 AI, 올 1분기 음성AI 모델 내놓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760933?sid=101
말 탈 쓴 춘식이·말발굽 소시지… 유통가 마케팅 주인공은 ‘붉은 말’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23710?sid=101
정가 4만5000원→20만원?…스타벅스 ‘곰돌이 컵’ 또 품절·리셀 대란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23439?sid=101
‘명품 황제’ 바뀌었다…샤넬, 루이비통 제치고 패션 1위 등극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23757?sid=101
중국 전기차 업체 BYD, 2025년 전기차 판매량 테슬라 넘어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50586?sid=101
테슬라 앞세운 수입산 턱밑 추격… 전기차 ‘안방 수성’ 빨간불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23507?sid=101
방송 시장 2년 연속 역성장…지상파 매출 하락 두드러져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18643?sid=101
TV 부진에… 게이밍 모니터 불 붙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22850?sid=101
치킨 업체들이 ‘점심 장사’… ‘가성비 뷔페’서 연말 모임도 인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49582?sid=101
“우유는 옛말”…장바구니 왕좌 노리는 요구르트의 ‘역습’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93355?sid=101
“가사도우미에 쓰는 돈 25%↑, 빨래도 대행 서비스”…돈보다 ‘시간’을 택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18677?sid=101
바쁜 세상∼ 살림의 외주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22667?sid=101
연말 외식 핫플… ‘성수·마곡’ 뜨고 ‘이태원’ 지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05182?sid=101
한국인 ‘도파민 창구’는…1위 유튜브, 2위는 ‘이 곳’ 압도적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760264?sid=105
80대도 5명 중 1명 일한다…65세 이상 고령층 10명 중 4명 ‘현역’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49687?sid=101
이 뉴스레터는 유튜브 “곽팀장” 채널 출근길 마케팅 트렌드 방송 내용을 토대로 각색 되었습니다.
문의·피드백: kty0613@kakao.com
출근길 마케팅 트렌드 뉴스레터
한국 마케터와 브랜드 실무자를 위한 인사이트 & 액션 체크리스트
아래 8개 아젠다는 2026년 1월 5일 출근길 마케팅 트렌드 방송과 관련 기사들을 바탕으로 정리된 브리핑입니다.
각 안건마다 무슨 일인가(설명), 왜 중요한가(인사이트),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업무 적용) 관점에서 정리했습니다.
말로 하는 AI, 오픈AI 음성 모델
무슨 일인가(설명)
오픈AI가 2026년 1분기 중 음성으로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AI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사용자가 키보드 대신 말로 질문·지시를 내리는 방향으로 인터페이스가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이후 세대로 거론되는 스마트 글라스·웨어러블 환경에서는 화면 터치보다 음성 대화가 기본 입력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사이트]
검색창·입력 폼 중심의 UX에서 음성 명령과 대화형 문장이 중요한 경쟁력이 되면서, 브랜드가 어떤 말투·톤으로 AI에게 읽히고 답변될지까지 설계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동 중·멀티태스킹 환경에서 음성 기반 탐색·구매가 늘어날수록, 텍스트 키워드보다 “말로 부르기 쉬운 브랜드·상품명”과 자연어 설명이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업무에 고려·적용할 방향]
FAQ·상담봇 스크립트·상품 설명을 음성 대화형 문장으로 재작성하고, 자주 묻는 질문 세트를 AI 에이전트가 이해하기 쉬운 짧은 Q&A 구조로 정리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고객이 우리 브랜드에 음성으로 무엇을 물을까?”를 가정한 10~20개의 대표 질문 시나리오를 만들고, 이에 대한 표준 답변을 미리 정의해 두면 향후 음성 채널 확장에 유리합니다.
붉은 말의 해 마케팅과 스타벅스 곰돌이 컵
무슨 일인가(설명)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유통가에서는 말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 패키지·키링·와인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며, 연초 선물·굿즈 수요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한편 스타벅스 겨울 한정 ‘베어리스타 콜드 컵’은 정가 4만5천 원이 중고 시장에서 최대 20만 원 수준까지 거래되며 품절·리셀 대란과 오픈런 행렬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사이트]
단순히 ‘한정판’이라는 라벨만으로는 열광을 만들기 어렵고, 디자인 완성도·희소성·스토리가 결합된 굿즈만이 브랜드 매력도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과거 품질 논란을 겪은 브랜드일수록 굿즈는 팬덤 회복과 신뢰 재구축의 기회이자, 다시 실망을 줄 경우 장기적인 비호감을 키우는 리스크 높은 접점이 됩니다.
[업무에 고려·적용할 방향]
연초 띠 동물·연간 키워드를 활용한 굿즈를 기획할 때, ‘덤’이 아니라 ‘돈을 주고라도 사고 싶은 소장품’ 기준으로 소재·내구성·사용성 검수를 강화해야 합니다.
넘버링, 스토리 카드, 리셀을 염두에 둔 패키지까지 설계하고, 판매 수량·기간을 명확히 공지해 희소성을 관리하면 팬덤과 중고 시장까지 포괄한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샤넬이 루이비통을 제치고 패션 1위가 된 배경
무슨 일인가(설명)
글로벌 브랜드 평가 기관이 발표한 2025년 럭셔리 브랜드 순위에서 샤넬은 전년 대비 약 45%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며 패션 부문 1위에 올랐고, 루이비통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에르메스, 롤렉스, 포르쉐 등은 각 카테고리에서 강세를 이어가는 반면, 구찌는 순위가 하락하는 등 브랜드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인사이트]
샤넬은 반복적인 가격 인상에도 수요를 유지하는 초고가 전략을 통해, 단순 패션이 아니라 브랜드 헤리티지를 파는 상징적 존재로 자리잡았습니다.
“모두를 위한 프리미엄”보다, 소수 상위 고객에게 집중된 상징성과 스토리가 전체 브랜드 위상을 끌어올리는 구조가 럭셔리 카테고리에서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업무에 고려·적용할 방향]
브랜드 안에 극소수 핵심 고객을 위한 초고가·초한정 라인을 별도로 두고, 제작 과정·스토리·넘버링을 정교하게 설계해 브랜드 상징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메인 라인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이 상위 라인의 미학·가치관을 기준점으로 삼아, 전반적인 가격·포지셔닝 설득력을 높이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BYD, 전기차 판매량으로 테슬라 넘어
무슨 일인가(설명)
중국 전기차 업체 BYD는 2025년 순수 전기차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판매량·성장률 모두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는 국산 브랜드 점유율이 여전히 우위지만, 테슬라와 BYD를 비롯한 수입 전기차 점유율이 빠르게 늘며 ‘안방 수성’에 대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인사이트]
BYD는 배터리 기업에서 전기차로 영역을 확장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테슬라는 자율주행·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30~40대 젊은 구매층의 압도적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국내 브랜드는 디자인과 사양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지고 있어, 특정 라이프스타일·연령층에 특화된 EV 이미지와 서비스 패키지를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업무에 고려·적용할 방향]
전기차 관련 금융·보험·충전·구독 서비스를 기획한다면, 테슬라·BYD 오너와 예비 구매층을 별도의 세그먼트로 잡고, 디지털 친화적인 혜택·앱 경험 중심으로 패키지를 설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장·쇼핑몰·복합 문화공간과 연계한 시승·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단순 차량 정보보다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방송 시장 역성장과 게이밍 모니터의 부상
무슨 일인가(설명)
국내 방송 시장은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규모가 감소했고 특히 지상파 광고 매출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반면 OTT·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은 광고와 시청 시간을 흡수하고 있으며, TV 판매는 부진한 가운데 게이밍·대형 모니터 출하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사이트]
소비자는 채널 편성보다 OTT·플랫폼 앱을 기준으로 콘텐츠를 선택하고 있으며, TV는 점차 게임·작업·스트리밍을 한 번에 처리하는 대형 모니터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어느 채널에 광고를 집행할까’보다 ‘어떤 화면·디바이스에서 우리 콘텐츠가 보이게 할까’가 더 중요한 전략 질문이 되고 있습니다.
[업무에 고려·적용할 방향]
캠페인 플랜을 세울 때 지상파·케이블보다 유튜브·OTT·게임 스트리밍 환경에서의 노출과 크리에이티브 최적화를 1순위로 두는 미디어 믹스를 설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형 모니터에서도 가독성이 유지되는 자막 크기·색상 대비를 기준으로 영상 소재를 제작하고, 세로·가로 비율별 버전을 함께 준비해 디바이스별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점심이 더 중요한 시대, 가성비 런치 마케팅
무슨 일인가(설명)
고물가로 점심 한 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런치 플레이션’이라는 표현처럼 점심 외식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치킨·버거 브랜드는 점심 메뉴를 늘리고 할인 시간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연말 송년 모임도 저녁 고급 레스토랑 대신 점심 시간대 가성비 뷔페·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진행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사이트]
소비자가 가장 민감하게 체감하는 가격대가 점심이 된 만큼, 외식업 매출의 승부처가 저녁에서 점심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국밥이 1만 원을 넘는 상황에서, 패스트푸드·패밀리 레스토랑은 오히려 가성비 런치 옵션으로 인식되며 ‘점심 장사’ 중심으로 포지셔닝을 재편하고 있습니다.
[업무에 고려·적용할 방향]
매장·브랜드별로 점심 전용 가격대와 메뉴 구조를 새로 정의하고, 11:30~13:30 등 특정 시간대에만 제공하는 한정 혜택을 설계해 점심 회식·모임 수요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기업·오피스 상권을 대상으로 점심 전용 식권·쿠폰 제휴를 제안해 안정적인 평일 런치 트래픽을 확보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우유는 줄고 요구르트는 늘어나는 장바구니
무슨 일인가(설명)
완전식품의 대명사로 불리던 흰 우유는 대형 유통사 유제품 카테고리에서 매출 순위가 크게 하락한 반면, 마시는 요구르트와 떠먹는 그릭 요거트 등 발효 유제품은 상위권으로 올라섰습니다.
저출생·학령 인구 감소로 학교 급식 우유 수요가 줄고, 건강·다이어트·지중해식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유에서 요구르트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습니다.
[인사이트]
인구 구조·식습관 변화는 특정 식품 카테고리의 ‘필수 품목’ 지위를 무너뜨릴 수 있으며, 우유는 더 이상 어린이 성장 필수품이 아니라 선택적 재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반대로 요구르트·그릭 요거트는 단백질·장건강·다이어트 이미지까지 흡수하며, 샐러드·간편식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식품으로 포지셔닝되고 있습니다.
[업무에 고려·적용할 방향]
우유·유제품 브랜드는 ‘키 성장’ 중심 메시지에서 벗어나 단백질·장건강·다이어트·간편식 관점으로 제품·콘텐츠를 재구성하고, 요구르트·프로틴 음료와의 포트폴리오 조정을 검토해야 합니다.
리테일 관점에서는 저출생·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상권일수록 우유 진열을 줄이고, 요구르트·헬시 간편식 비중을 높이는 전략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살림의 외주화와 액티브 시니어의 부상
무슨 일인가(설명)
최근 몇 년간 카드 결제 데이터를 보면 가사도우미·세탁 대행·쓰레기 수거 등 살림 외주 서비스 이용액이 크게 증가했고, 공기청정기·세탁기·식기세척기 등 가전도 구독형으로 이용하는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동시에 65세 이상 고령층의 약 40%가 여전히 일을 하고 있고, 80대도 5명 중 1명은 근로자로 활동하는 등 ‘액티브 시니어’가 중요한 소비·노동 주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인사이트]
맞벌이·1인 가구·고령층 모두 시간 부족을 호소하면서, 돈보다 시간을 아끼는 소비 성향이 강화되고 살림은 점점 외주화·구독화되고 있습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령층은 더 이상 보호 대상이 아니라, 월평균 상당한 카드 소비를 하는 핵심 고객 세그먼트이자 장기 고객으로 바라봐야 할 대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업무에 고려·적용할 방향]
생활 서비스·가전·구독형 상품을 기획할 때 가격 대비 기능만 강조하기보다, “얼마나 시간을 아껴 주는지”를 가장 앞에 내세운 메시지와 패키지 구성이 필요합니다.
마케팅 타깃을 설정할 때 MZ세대에만 집중하지 말고, 액티브 시니어·50대 이상 고객이 80세까지 이어지는 고객 여정을 상정하여, UX·카피·채널 전략을 별도로 설계해야 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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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49687?sid=101
이 뉴스레터는 유튜브 “곽팀장” 채널 출근길 마케팅 트렌드 방송 내용을 토대로 각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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